일반 ▶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
2011.03.05 14:20
||0||0
"추위에 떨어본 사람일수록 태양의 따뜻함을 알고 인생의 괴로움을 겪어온 사람일수록 생명의 존귀함을 안다"고 어떤 시인은 말했지요.
자신의 생명을 건 실천에서 스며 나온 말은 한마디 한마디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등불이 되어 빛날 것입니다.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나이 들어가는 것은 어찌 보면 열정을 잃어 가는 삶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궁금해지는 일도 많아지고 섭섭한 일도 많아지고 때론 노파심으로 말이 많아 질 수도 있습니다.
경험한 수많은 사건들로 진중해 지고 노련해 지기도 하지만 그 경험들이 스스로를 얽어 매여 굳어진 마음이 될 수도 있습니다.
너그럽고 지켜볼 수 있는 아량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이는 먹어도 스스로의 모자람을 인정할 수 있는 여유도 갖고 싶습니다.
위엄은 있으나 친절하고 어두워지는 눈으로도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7 | ▶ 인생에서 중요한 것 ◀ | 이창권(라우렌시오) | 2010.03.18 | 853 |
136 | ▶ 불평하지 말자 ◀ | 이창권(라우렌시오) | 2010.05.28 | 853 |
135 | [펌] 신부님도 차암 ~ ㅎ.ㅎ | 정헬레나 | 2010.11.29 | 853 |
134 | 사랑해야할 일상의 깨달음 | 이창권(라우렌시오) | 2009.08.01 | 854 |
133 | 가을을 지켜주는 마음 | 이창권(라우렌시오) | 2009.10.23 | 854 |
132 | 나의 천당은 이런 곳입니다 | 이창권(라우렌시오) | 2009.10.04 | 857 |
131 | 살아있는 모든 것은 | 이창권(라우렌시오) | 2009.10.05 | 863 |
130 | ▶ 노년의 사랑은 쉼표이며.. 말없음표! ◀ | 이창권(라우렌시오) | 2010.06.12 | 865 |
129 |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는 사람 | 이창권(라우렌시오) | 2009.04.28 | 866 |
128 |
본당행사(15)
![]() | 이창권(라우렌시오) | 2010.10.05 | 866 |
127 | 내가 좋아하는 인생의 일곱 계절 | 이창권(라우렌시오) | 2009.09.10 | 867 |
126 | ▶ 행복한 삶은 셀프 ◀ | 이창권(라우렌시오) | 2010.08.23 | 876 |
125 | 9월16일 수요일 음악 편지입니다. | 이창권(라우렌시오) | 2009.09.16 | 877 |
124 |
본당행사(17)
![]() | 이창권(라우렌시오) | 2010.10.05 | 879 |
123 | 아침 이슬과 같은 말 | 이창권(라우렌시오) | 2009.10.19 | 880 |
122 | ▶ 삶은 신선해야 합니다 ◀ | 이창권(라우렌시오) | 2009.05.06 | 884 |
121 | 살아있는 모든 것은,,,,, | 이창권(라우렌시오) | 2009.09.10 | 888 |
120 |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사람 | 이창권(라우렌시오) | 2009.10.04 | 898 |
119 | 진정한 행복은 | 이창권(라우렌시오) | 2009.11.02 | 901 |
118 |
본당의 날 (강당에서 식사시간)
![]() | 정헬레나 | 2010.10.03 | 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