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일반 ▶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

2011.03.05 14:20

이창권(라우렌시오) 조회 수:518

||0||0

 

 

"추위에 떨어본 사람일수록 태양의 따뜻함을 알고

인생의 괴로움을 겪어온 사람일수록

생명의 존귀함을 안다"어떤 시인은 말했지요.

 

자신의 생명을 건 실천에서 스며 나온 말은

한마디 한마디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등불이 되어 빛날 것입니다.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나이 들어가는 것은 어찌 보면

열정을 잃어 가는 삶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궁금해지는 일도 많아지고

섭섭한 일도 많아지고

때론 노파심으로 말이 많아 질 수도 있습니다.

 

경험한 수많은 사건들로 진중해 지고

노련해 지기도 하지만

그 경험들이 스스로를 얽어 매여

굳어진 마음이 될 수도 있습니다.

 

너그럽고 지켜볼 수 있는

아량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이는 먹어도 스스로의 모자람을

인정할 수 있는 여유도 갖고 싶습니다.

 

위엄은 있으나 친절하고

어두워지는 눈으로도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7 ▶ 매화에 얽힌 아름다운 이야기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1.04.11 532
236 ▶ 너무 앞서지 마세요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1.04.11 519
235 ▶ 음악처럼 흐르는 행복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1.04.11 543
234 독백 file 정헬레나 2011.03.30 760
233 ▶ 인생에 필요한 12명의 친구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1.03.29 532
232 ▶ 우리라는 이름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1.03.29 529
231 ▶ 인생이라는 길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1.03.29 549
230 그리움의 향기 띄웁니다 이창권(라우렌시오) 2011.03.29 478
229 ▶ 우리 서로 마주보는 찻잔이 되자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1.03.05 518
» ▶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1.03.05 518
227 ▶ 오늘은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목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1.03.05 487
226 ▶ 나를 값지게 하는 충고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1.03.05 542
225 ▶ 우리의 마음에는 두개의 저울이 있다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1.02.08 645
224 ▶ 처음 가졌던 소중한 마음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1.02.08 525
223 그렇게 알고들 살지...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12.25 745
222 거짓말 베스트순위 *유머=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12.25 758
221 ▶ 저무는 이 한 해에도 - 이해인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12.25 682
220 부부 전쟁 후 반찬은~~~~~(유머)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12.20 832
219 신부님의 휴대폰 (유머)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12.10 795
218 여우같은 여자(유머)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12.10 803
미 사 시 간
   
    19:30
10:00  
    19:30
10:00  
  초.중.고
주일저녁미사

18:00
주일 7:00 10:3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일반부 목요일 20:00

51689 창원시 진해구 여좌로89번길 9 여좌동성당
전화 : 055-545-3313 , 팩 스 : 055-545-1551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