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일반 ▶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

2010.04.03 17:55

이창권(라우렌시오) 조회 수:1002

||0||0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미치도록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깊이의 잣대가 필요없는 가슴 넓이의 혜아림이 필요없는 마음 자신을 투영시킬 맑은 눈을 가진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삶이 버거워 휘청거릴 때 조용히 어깨를 내어주고 사심없는 마음으로 손을 잡아 줄 수 있는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마음이 우울 할때 마주않아 나누는 차 한잔 만으로도 부자가 될수 있고 삶이 외롭고 쓸쓸하여 몹시도 허탈한날 조용한 음악 들으며 웃음과 함께 진심을 나눌 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내 모습 전부를 보여 주고 보여 준것이 되려 단점으로 되돌아와 돌아서서 "후회" 라는 단어가 떠올리지 않아도 될사람 일상에서 문득 그 모습 떠올려 지면 그 사람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에 빙그래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오랜 시간 동안 함께 같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서로가 작은 꿈 하나씩을 가슴에 묻고 아름다운 성취를 위해 함께 노력 할수 있는 서로 이해하는 사람이 였으면 좋겠다. 이름 없는 들 꽃을 아끼는 마음으로 서로의 영혼을 감싸 안을줄 아는 가슴이 따뜻한 그런 사람... 서산 해가 너울너울 질때 노을과 함께 벤치에 않아서 넉넉한 마음으로 흘러가는 세월과 자연의 이치를 대화 할수 있는 그런 사람이면 좋겠다. 아무 조건없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변함 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위해 아낌없이 베풀수 있는 마음이 넉넉한 사람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둘이서 한곳을 바라보며 더 나은 삶을 향해 행복을 저축할 수 있는 서로 괜찮은 사람이 되어 사랑의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나도 그런 사람에게 참 괜찮은 사람이 였으면 좋겠다. - 좋은 글 중에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7 열한가지 생각으로 여는 하루 이창권(라우렌시오) 2009.12.01 812
356 11월의 마지막 밤 이창권(라우렌시오) 2009.12.01 1052
355 아픈만큼 삶은 깊어지고 이창권(라우렌시오) 2009.12.01 928
354 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다 이창권(라우렌시오) 2009.12.05 997
353 좋은 생각이 나를 바꾼다 이창권(라우렌시오) 2009.12.08 974
352 재치있게 사는 방법 이창권(라우렌시오) 2009.12.08 911
351 100명의 좋은이웃보다 1명의 적이 없어야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01.12 946
350 새해엔 이렇게 살게 해 주소서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01.12 816
349 내가 여기에 오고 싶은 이유는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01.12 929
348 가장 멋진 인생이란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03.17 788
347 법정스님의 좋은 글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03.17 963
346 죽을 때 후회하는 25가지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03.17 829
345 ▶ 인생에서 중요한 것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03.18 853
344 ▶ 누군가 너무나 그리워 질 때 - 법정스님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03.19 800
343 ▶ 어머니와 아내의 생각 차이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03.19 723
342 ▶ 내 가슴속에 넣고 싶은 사람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03.25 791
341 ▶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 때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03.25 836
340 ▶ 그대는 너무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03.31 1070
339 ▶ 미소 훈련기법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03.31 921
» ▶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04.03 1002
미 사 시 간
   
    19:30
10:00  
    19:30
10:00  
  초.중.고
주일저녁미사

18:00
주일 7:00 10:3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일반부 목요일 20:00

51689 창원시 진해구 여좌로89번길 9 여좌동성당
전화 : 055-545-3313 , 팩 스 : 055-545-1551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