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당신과 그렇게 살고 싶어 ◀
2010.05.2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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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그렇게 살고 싶어 / 하심 하상동 보물처럼 가슴에 안고도 행여나 옷깃 스치는 소슬 바람에도 마음 다칠까봐 더 조바심하며 그렇게 지나는 바람이 시새움 하여 큰 시련 안겨 주었어도 잡은 손 놓지 않고 내일에 희망을 노래하자며 슬픈 연가를 부르던 그때 그렇게 하늘이 이만큼만 허락하신 우리의 인연 그래도 조금은 성공한 삶이라고 부러워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할 줄 아는 그런 마음으로 그렇게 함께한 시간의 소중함을 너무 사랑하기에 가는 세월 잡으며 보고 또 보며 해바라기처럼 그렇게 주고받을 사랑이 남은 세월보다 더 많기에 너와 나의 영혼으로 다시 태어나도 당신과 또 살고 싶어, 그렇게 또 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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