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일반 ▶ 행복이라고 말할고 싶은것들 ◀

2010.06.24 21:35

이창권(라우렌시오) 조회 수:666

||0||0

 



♧ 행복이라고 말할고 싶은것들 ♧


길을 걷다 문득 생각나는 사람에게 망설임 없이
전화를 걸어 시원껏 이야길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가끔씩 타인에게 활짝
열어 나를 보여주고 싶고,보여준 나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절실해 지는 것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은 할 수 없지만
'언젠간 해보리라` 맘먹은 일들이 하나둘 내 안에
소망으로 쌓여가는 것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내 안에 아직도 살아 숨쉬며 꿈틀대는 꺼지지
않는 꿈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매일아침 눈뜰 때 또다시 새로운
하루가 주어진 것만으로도 감사할 줄 아는 낙천적인
우리의 모습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사소한 것들에서도 `난 행복해`라고 느낄 수 있는
열려있는 마음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또 다른 오늘을
준비하는 지금 이 시간... 그렇게 준비하는
오늘 역시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돌이켜보니,
행복이라 이름 붙인 그 모든 것들로
오늘도 행복한 하루...


이부자리를 털고 일어나는 힘겨움과의 전쟁을
성공적으로 치루고 일터로 향하는 일상의 시작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간간히 찾아오는 무료함과 그로 인해 절실히 느끼게
되는 일의 소중함들을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가지고 싶은 것 많더라 욕심의 무게를 측정할 줄
알며 정량을 초과하지 않을줄 아는 지혜를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거울 저편의 퉁퉁부은 얼굴과 짝짝이 눈,
입 언저리의 작은 흉터까지 이뻐 보이는
그런 기분좋은 아침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 대한 기대로 마음 졸이고 애닳아 하고
안타까워 하며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는 정열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7 ▶ 당신과 그렇게 살고 싶어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05.28 938
316 ▶ 아버지의 사랑이야기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05.28 836
315 ▶ 삶의 여백이 소중한 이유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05.28 803
314 견진특강-2 file 이영완아놀드 2010.05.30 1205
313 수녀님 file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06.01 1047
312 견진특강-3 file 이영완아놀드 2010.06.07 979
311 ▶ 미움이 없는 마음으로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06.12 784
310 ▶ 풀리지 않을 때에는 눈높이를 바꿔라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06.12 732
309 ▶ 노년의 사랑은 쉼표이며.. 말없음표!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06.12 865
308 기도해 주셔요... file 벤야민수녀 2010.06.17 916
307 ▶ 내 마음에 뜨는 무지개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06.24 713
» ▶ 행복이라고 말할고 싶은것들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06.24 666
305 ▶ 늘 함께 할 줄 아는 사람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06.24 756
304 ▶ 나이들면서 생각해 보는 인생사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07.03 950
303 ▶ 마음에서 피어나는 꽃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07.28 638
302 ▶ 소중한 오늘을 위하여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07.28 773
301 ▶ 가난한 마음의 행복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07.28 700
300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07.28 712
299 ▶ 재치있게 사는 방법 ◀ 이창권(라우렌시오) 2010.07.28 671
298 교육분과장님 보셔요. 벤야민수녀 2010.07.29 1066
미 사 시 간
   
    19:30
10:00  
    19:30
10:00  
  초.중.고
주일저녁미사

18:00
주일 7:00 10:3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일반부 목요일 20:00

51689 창원시 진해구 여좌로89번길 9 여좌동성당
전화 : 055-545-3313 , 팩 스 : 055-545-1551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