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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나이들면서 생각해 보는 인생사 ◀

2010.07.03 12:13

이창권(라우렌시오) 조회 수: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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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서 생각해 보는 인생사

 

나이가 든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한 것은

필요 없는 작은 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것이며,

 

 

잘 안 들리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큰 말만 들으라는 것이지요.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만 먹고

소화불량을 없게 하려 함이지요.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것이지요.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 든 사람인 것을

알아보게 하기 위한 조물주의 배려랍니다.

 

 

정신이 깜박거리는 것은

살아 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것이고,

 

지나온 세월을 다 기억하면

아마도 뺑하고 돌아버릴 거래요.

 

좋은 기억,

아름다운 추억만 기억하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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