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찬미예수님.
10/9일 본당에서는 견진성사와 본당의날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주교님께서 집전하신 미사를 통해 견진자는 물론 본당 신자들을 위해 은혜의 말씀과 함께 축복 내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강론 중 말씀 하신바와 같이 견진자들이 더욱 견고하고 성숙된 신앙인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모든 신자분들께서 기도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특히, 미사중 주교님의 제안으로 전신자와 함께 "모닥불"을 부르신것은 아마도 여좌공동체를 아끼고 사랑하시는 마음을 노래로 전달하시고픈 주교님의 따쓰함이 아닐까요? 참으로 행복한 순간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이어 진행된 본당의날 행사에서도 주교님께서 친히 축하의 말씀을 해주시고 신자들과 다함께 어울려 음식을 나누시는 모습에서 참 평화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말에 "오늘만 같아라"는 말이 있습니다. 항상 주님의 은총과 크신 사랑안에서 하나되어 서로 따뜻함을 나누는 공동체가 될때 그곳이 바로 천국이요 일상이 잔치가 아닐까요?
나날이 발전하는 우리 여좌공동체를 위해 다함께 손잡고 나아갔으면 합니다.
- 주님은 사랑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