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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미움과 다툼은 하루해를 넘기지 말라

2013.06.03 10:19

이창권(라우렌시오) 조회 수: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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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과 다툼은 하루해를 넘기지 말라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임시적으로 머물다
어느 한 순간에 돌아가는 곳인데도...
 
돈 때문에 이기적 욕심 때문에 등을 돌리고
미움의 거미줄에 얽혀있는 부모, 형제, 친구, 친척
그리고 이웃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다투어서 아직 세월의 때가 묻지 않는
새 매듭도 있지만 수년 감정의 때가 반질거리는
악취로 진동하는 묵은 매듭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에 미움과 감정으로 매듭지어져
풀리지 않는 끈들을 사랑으로 잘 풀어내는 것도
미래의 준비라고 할 것입니다.
 
아무리 뜨겁게 사랑하는 부부나 연인도
다툼이 없을 수 없습니다.
다툼이 없다면 진정한 사랑이 아니고
삶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미움과 다툼은 하루해가 넘어가기 전에
지혜롭게 풀어서 행복의 꽃이 피고
사랑의 향기가 진동하는 가정을 만들어 가십시다.
 
그 이유는 오늘 밤 내 영혼이 운명의 부름을 받아
사랑하는 그대 곁을 떠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행복한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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